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를 가득 채우는 기도소리가 너무도 든든합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기에 가슴이 설렙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연료가 가득 채워질 때에 움직이듯 우리 인생도 에너지가 공급되어질 때에 제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거창한 꿈을 꿀지라도 그곳에 하나님으로 받은 에너지가 없다면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통해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좋은 지도자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힘이 없다면 한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살면 살수록 느낍니다.
그래서 요즘 새벽 무릎을 꿇을 때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게 힘을 주옵소서. 나누고 나누어도 샘솟는 주님 닮은 사랑을 주옵소서.
뜨거운 열정을 주셔서 감당하게 하옵소서.”
열정과 사랑이 풍성한 사람으로 무장하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교회가 지금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주신 열정과 사랑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면서 그곳에서 구름 떼처럼 사람이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꿈을 꿉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꿈을 발견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는 환상을 봅니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변화를 체험하고, 삶에 지치고 고단한 영혼들이 와서 쉼을 누리는 곳이 될 것을 그려봅니다.
우리가 놀라운 일을 감당하려면 하나님으로 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 이것이 답입니다.
내일 새벽에 만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