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교회 좋은교회 (2005.10.28 13:08) 이름 이종국 (kiaok1) 날짜 2006년 11월 13일 13시 02분 23초 조회 273 우리교회 좋은교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보고 싶은 소망들이 어느 목회자에게나 공통적인 소망일 것입니다. 지난주 나누었던 바울의 마음이 저의 소망이요 목회의 방향입니다. 그럼에도 혹시 지도자인 제가 너무 부족해서 잘못하는 것은 없는지 늘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면서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교회는 변화하는 지역과 앞날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달려 나오다보니 힘에 겨운 목회를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교회의 성장과 열매를 위해서 수고와 눈물과 고난을 거부하겠습니까? 때마다 일마다 주님께서 은혜주시고 감당할 힘을 주셔서 온 성도들과 함께 지금까지 왔습니다. “어두운 후에 빛이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있네 연약한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받고 눈물난 후에 웃음있고 씨부린 후에 추수하네” 제가 즐겨 부르는 찬양가사입니다. “목사님 저희들도 짐을 나누겠습니다.” 지난주 집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교회 정말 좋은교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와 성도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살피면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한다면 어떤 큰 일도 감당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지난주 설교처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교회’, ‘함께 나누어 감당하는 교회’, ‘향기나는 교회’를 이루어 남양주와 한국과 세계를 주의 복음으로 바꾸어 가는 역군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