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먹을 것이 없던 광야에서도 예수님의 손에 들려진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통해 수천 명을 먹이시는 주님의 능력이 우리 주평강교회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어려운 시대 속에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성전건축이라는 위대한 일이 혹여라도 짐처럼 느껴질까 봐 헌금을 강조한 적은 없지만, 자원하여 드리는 귀한 손길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이끌어주시는 귀한 과정들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신 것을 알기에 드러내 놓고 칭찬하는 일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제게 큰 감동과 용기가 되었기에 너무도 아름다운 내용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본인들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실어서 죄송합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소년의 헌신으로 오병이어 역사를 이루신 것처럼 나의 작은 헌신으로 오병이어의 역사를 이루어 건축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가 머무르는 집을 위해서만 열심히 모으고 힘들게 일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주님, 힘든 가운데서도 건축헌금 하게하심 감사합니다. 밤낮 늘 기도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교역자분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감사드려요. 저의 작은 힘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성전건축의 작은 디딤돌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계획하심 안에 믿음의 가정이루길 바랍니다. 매 주마다 성령의 일깨우심...... 가슴 벅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성전건축되길 기도합니다. 저와 같은 작은 정성들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교통사고 보상금을 전부 드리신 이, 연세 많으신 집사님께서 먹을 것을 아껴가며 모은 생명과도 같은 헌금, 좋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지만 미루면서 드린 헌금, 모두가 눈물겨운 사연이 있는 헌금들입니다.
이러한 정성들로 우리 교회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 앞에 기도할 때마다 한사람도 성전건축 과정을 통해 시험드는 자 없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