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꾼들이 뽑혔으니 국민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해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만약 뽑힌 일꾼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면 이 땅은 소망이 없듯이, 우리를 뽑아주시고 자녀 삼으시고 일꾼 삼아주신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나만을 위한 삶을 살아간다면 이 땅은 소망이 없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세상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최고의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연세드신 분들을 심방하다 보면 제가 힘을 얻게 됩니다.
인생황혼에 예수님을 믿으셨지만 그 은혜가 너무 크고 좋아서 눈물 흘리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해집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쁜 일도 있고 가슴 아픈 일도 만나고 낙망하고 좌절했던 순간도 있고 성취로 인해 잠간의 유익과 즐거웠던 순간도 있지만, 인생 최고의 사건은 예수님을 만난 사건이요, 그로 인해 남은 생애 기쁨과 평안으로 살 수 있노라는 한결같은 고백을 듣습니다.
저는 그렇게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뒤에서 기도해 주시고 전도를 위해 애썼던 전도자들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한사람이 예수님를 믿기까지 복음을 전해도 그 말을 무시하고 때로는 핍박하고 그런 과정들을 통해 우리 모두가 예수 믿고 행복과 천국을 소유한 백성이 되지 않았습니까?
듣든지 아니 듣든지 끊임없이 복음전도의 사역은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죽어가는 저 영혼, 소망없이 살아가는 저 영혼,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모르는 이들에게
행복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이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일입니다.
여러분이 전한 예수님 때문에 한사람이 행복할 수도 있고, 여러분이 전하지 않음으로 한사람이 죽음의 길로 갈수도 있습니다.
꼭 올해에는 한사람이 한사람 이상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행복을 나누는 모든 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