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눔 (2006.06.09 13:56) 이름 이종국 (kiaok1) 날짜 2006년 11월 13일 13시 23분 27초 조회 291 나눔 나 아닌 다른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사십니까? 다른 이들에 대해 열려 있는 마음이 나눔의 시작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향해 따듯한 미소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물질을 나누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복스러운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남이 당한 아픔을 함께 느끼고 기쁜 일에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나누는 자입니다. 나눔은 남는 것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희생과 수고를 통해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줄 것이 없다 해도 따뜻한 가슴만 있다면 얼마든지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바자회를 통해서 우리의 끈끈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예상했던 수익은 나오지 않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어떤 일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날 다 판매하지 못한 물건들이 정리되는 대로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고의 땀방울을 흘렸는지 그 나눔의 모습들을 주님이 기뻐하셨고 이런 나눔을 통해 세상은 더 따뜻한 곳으로 변해가리라 믿습니다. 늘 함께 예배를 드리시던 박 집사님이 휠체어에서 떨어져 크게 다쳐서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마음이 우울해서 찬송을 했더니 마음이 밝아지고 목사님도 오셨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면서 이럴 때가 진정한 나눔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옆에서 지켜주시는 이집사님을 위해서도 힘찬 응원이 필요합니다. 많이많이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집사님 힘내세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