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웃음 ( 2006.06.23 10:27 ) 이름 이종국 (kiaok1) 날짜 2006년 11월 13일 13시 24분 48초 조회 274 웃음 기도 덕분에 노회에서 실시하는 교역자수련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참 즐거운 쉼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수련회였지만 이번에는 더욱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한적하면서도 너무 맑고 아름다운 청풍호의 정취도 좋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충주댐을 세우는 과정에서 수몰된 지역의 문화재를 그대로 옮겨 만든 문화재 관광단지를 돌아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목사님이 사진도 찍어주셔서 신혼여행 온 것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사님의 밝은 표정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저를 칭찬해주시는 소리에 더 많이 웃고 왔습니다. 단지 표정만으로도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할 수 있다면 더 많이 웃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가 나름대로의 힘든 부분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만 본다면 언제 웃을 수 있겠습니까? 웃음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요? 아무리 절망의 자리일지라도 새로운 길을 보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표정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웃읍시다. 행복을 상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상급을 기대하면서 웃어봅시다. 그러면 내가 행복해지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믿고 행복을 기대하며 웃는 우리들을 보시며 기뻐하십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