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가 칼라에서 흑백으로 바뀌어서 깜짝 놀라셨죠?
오랫동안 비용이 많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고집하며 나아왔던 주보를 바꿨습니다.
새로 이사 온 성전에서 새 출발을 해보자는 뜻입니다.
어려울 때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희 교회가 새 성전에 입당하여 멋진 새 출발을 함과 동시에 생명을 위한 일과 교육을 위한 일 외에는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 할 때입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주보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대신 홈피를 활성화 하여 더 좋은 교제의 장이요, 풍성한 자료의 장이요. 간증과 좋은 글들이 흘러넘치는 멋진 홈피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려울 때에 어떻게 하십니까?
한 두번 몸부림치다가 포기하십니까?
또 일어서고 또 다시 시작하십니까?
저는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앞에 길을 묻습니다.
그럴 때마다 새 힘을 주시고 새 길을 보여주시는 주님 앞에서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새 출발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삶의 환경을 바꾸라는 말이 아니라 주어진 어떠한 환경일지라고 마음과 각오를 주님이 주시는 생각으로 새롭게 하자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좌절하지마시고 칼라에서 흑백으로 우리의 삶을 단순화 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의 삶 위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축복이 임할 것을 기대합니다.
좌절하는 시간을 기도하는 시간으로 바꾸고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으로 바꾸어 새 출발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