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는 사람들은 염려가 없을까요?
살아가면서 어떻게 웃을 일만 있겠습니까?
관계의 어려움들이 있고 오해와 상처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삶입니다.
죽을 것 같은 밤을 지낼 때도 있고, 배반과 상처속에서 뜬눈으로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갇혀있으면 안됩니다.
밖으로 나오세요.
가을의 따뜻한 햇살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걸어보세요.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도 나누어보세요.
어른에게 쑥스러우면 아이들을 향해서 “너 참 멋있다. 훌륭한 사람 되겠구나!”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억지로라도 큰소리를 내어 웃어보세요.
웃음은 좋을 때만 웃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아플 때일수록 필요한 최고의 약입니다.
자기만으로 갇혀 있던 마음을 열고 자연과 다른 이들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향해 두 팔 벌리고 안아주시고 힘주시는 주님을 느껴보세요.
지금은 죽을 것 같은 문제일지라도 이길 힘과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기회인 것을 기억해주세요.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은밀하게 기도할 수 있는 개인기도실을 열었습니다.
좋은 책을 읽으면서 지내시도록 도서실도 열었습니다.
영과 육의 균형있는 건강을 위해 탁구실도 열어놓았습니다.
1층에는 카페를 항상 열어놓겠습니다.
모든 교역자들이 여러분들의 진정한 상담자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모든 예배를 통해 찬양과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결단하는 시간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외롭고 답답하세요?
교회로 나오세요.
외로움과 자기의 틀안에서 방황하고 고통하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세요.
다음주에 꼭 교회로 모시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