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 4일간의 수련회가 부담스러웠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떠났습니다.
핸드폰도 반납한 채, 오직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섬기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가슴을 뭉클케 합니다.
하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는 확증으로 수련회를 향하는 차안에서 뉴질랜드로 이사하신 집사님이 헌금을 보내겠다고 전화가 오고 교회로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또 한분이 헌금을 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멀리 있는 사람들입니다.
교회 안에도 우리성도들의 아름다운 헌신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밤10시가 넘어 도착하여 아름다운 성전을 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우리 주평강교회가 죽어가는 영혼이 살아날 생수의 강입니다.
난 하나님의 인도 따라 주님께서 위임하신 사명을 감당해야 할뿐입니다.
주님이 다 짊어지신 멍에를 옆에서 함께 매기만 하면 되는 것뿐입니다.
내 힘으로가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를 믿고 맡겨주신 주님과 함께 멋지게 사역감당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성도들과 함께 멋진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고 싶습니다.
섬김! 위대한 사역입니다.
주님 앞으로 나아가도록 마음 문을 열게 하는 천국열쇠입니다.
특별히 11월22일의 잔치에도 여러분의 섬김을 통해 생명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를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