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전건축현장을 하루에도 몇 번씩 갈 때가 많습니다.
갈때마다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이일을 우리 교회에 맡기시고 감당케 하신다는 사실에 저절로 감사가 나옵니다.
보이는 것 , 현실적인것만 바라보고 나왔다면 절대로 될수 없었던일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한마음으로 달려나왔던 우리에게 끊임없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해주십니다.
지난 화요일에 이 지역의 목회자부부들이 저희교회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개척교회에서 변화되어가는 우리교회의 모습을 보시고 제게 그날의 강사로 세워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대답을 하긴 했지만 할말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일 예상대로 입이 잘열리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설교라기보다는 간증이었는데 오직 할말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외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지역을 섬기는 목사님들앞에서 간증을 한다는 것이 어려워서 진땀좀 흘렸습니다.
부족하기만 한 제가 혹시라도 열정을 다해 사역하는 목사님들에게 오히려 낙담케 하는 것은 아닌지 미리사람에 대해 의식을 한탓입니다.
그러나 잘 받아주시고 함께 이지역을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케 될것을 소망했습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교회가족여러분!
연약 했던 우리교회가 많은사람들이 지켜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주목하고 계십니다.
놀라운 일들을 행해주시면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들을 잘 감당하기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저는 간절히 바라기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보이는 것만을 좇는 사람이 되지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위대한 꿈들을 이루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을 통해 이 지역과 세상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좋은 교회 함께 이루어 가십시다.
정말 좋은 교회이루어 다시 간증할 기회가 주어지면 진땀흘리지 않고 담대하게 간증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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