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합시다.
우리 교회가 건축공정율35%를 넘어가면서 골조가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예배는 그 곳, 비전센타 현장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건축주가 주평강교회이고 시공사는 서희건설이지만 모든 건축과 시공을 총괄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땅의 매입부터 건축의 한 걸음 한 걸음 모두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상상할 수 없을 일들을 예비하셨고 끊임없이 격려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 과정 속에 여러분들의 마음과 힘을 다한 헌신이 끊임없이 간증으로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물겨운 헌신이 목회자인 제게는 뭉클함과 더욱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사람들은 혹 몰라주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귀한 헌신을 기억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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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서 건축 현장을 내려다보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 바빠서 현장을 들러보지 못했을 때는 밤늦게라도 꼭 돌아봅니다.
모든 곳곳을 밟으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우리 주평강교회를 맡기며, 이곳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찰 뿐 아니라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곳에 우리의 눈물과 땀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드렸으니 마음껏 사용해달라고 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모든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구원의 노래가 이어지고 삶의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될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35%의 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하나님이 행하셨던 놀라운 일들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나머지 모든 마무리 공정까지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 여러분!
홍해 바다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으로 함께 건너간 것처럼 오늘 오후에 감사의 예배요, 축제의 예배에 오셔서 감동을 느껴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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