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소금으로
그동안 우리교회 교육관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그곳에서 함께 찬양하면서 감사로 예배드렸습니다. 주평강교회는 말씀도 좋고 찬양도 살아있고 예배가 생동감이 있어 다 좋은데 환경이 너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럼에도 새롭게 오셔서 정착하시고 함께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자라가게 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런 중에 미라클센타 교육관에 일부가 이사하게 됩니다. 미라클센타는 교육환경이 참 좋아서 우리의 자녀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게 될 것입니다.
이번주간에 마무리 공사와 필요한 부분들은 잘 정리하여 이사하려고 합니다.
사립문고도 만들어서 평일에도 좋은 책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책들을 비치해 놓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동센타에서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저렴한 교육비로 전인적교육을 펼치게 됩니다.
이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와 더불어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계속적으로 우리교회에서 감당해야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한가지 한가지씩 차근차근 이루어 가다보면 우리의 꿈대로 어린아이로부터 노인복지에 이르기까지 큰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교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주신 곳임을 기억하며 이 지역에 빛으로 소금으로 나아가는 주평강이길 바랍니다.
추석한가위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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