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해 주십시오.
연말이 되니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한해도 잘 마무리 해야되고 내년도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주에는 순지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밤을 세워가며 교역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몇날 며칠이라도 함께하면서 사역의 현장에서 지치고 상한 마음들을 위로 하고 격려받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한해를 돌아보니 감사의 눈물이 저절로 나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교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선물해 주셨습니다.
호평동 이마트옆에 975평의 종교부지. 기도로 씨를 뿌렸던 그 곳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포기하고 있었던 그 곳, 그러나 우리는 잊고 있었을지라도 하나님은 신실하심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게 기적을 주셨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새해에는 더욱 낮은 자세로 열정적으로 감당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생명처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교회를 함께 이루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연약하고, 채워야 할 부분이 많고, 시설은 열악하고, 사역의 현장마다 일꾼은 부족하고.....
그래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원해 주십시오.
특별히 교사가 많이 필요합니다.
다음세대를 책임질 귀한 생명들을 주의 말씀으로 세워서 위대한 일군으로 만들어가는 너무나도 소중한 일입니다.
우리 함께 이루어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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