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대심방
1교구와 2교구로 나뉘어 봄철대심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분의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늦은 시간까지 하다 보니 피곤함 때문인지 모두 감기에 걸려 보기에 안쓰럽습니다. 그러나 활기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사명자로서의 삶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밀려오는 피곤함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기에 감당할 수 있는 것이리라 여겨집니다.
함께 수고하신 심방권사님, 지역장님, 순장님 그리고 목자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찾아가 뵙지는 못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각 가정을 주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하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권면하고 축복해주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더불어 교회의 한가족 됨을 확인하는 복된 시간들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우리 주평강교회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게 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한가족되었다는 것이 제게는 너무도 큰 축복입니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기억하면서 더 많이 기도해 주고 사랑하면서 이시대에 정말 귀하게 쓰임받는 교회를 이루어 가십시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심방을 받고 정성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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