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내밀어......
우리교회가 계속적인 부흥 속에서, 기쁨으로 헌물해 주셨던 25인승 버스를 정리하고 35인승 버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타고 오고가는 길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찬송과 감사가 나누어지는 버스 속 풍경이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날마다 변화하는 우리교회의 모습을 보며 너무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 하나님께 올려드리면서 더욱 최선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하나님께 힘을 구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평강교회가 새로 오는 이들이 많다보니 돕는 손길이 너무도 부족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만 분주해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특히 새로운 곳에서 삶을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낯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옆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다면 새로 오신 우리의 주평강가족들이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새로운 교회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되지 않겠습니까?
시작되어진 바나바사역에 함께 합시다. 바나바사역은 손을 내미는 사역입니다.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이정하의《손을 조용히 내밀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