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말하기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결단한 부분들이 있으신지요?
저는 우리 성도의 가정들마다 축복의 말로 하루하루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축복의 말로 가정의 운전대를 삼는다면 어느 가정이든 행복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부는 10분 먼저 일어나서 찬양을 틀어놓고 자녀의 머리맡에 앉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녀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귀한 아이의 하루가 주님의 지키심으로 지혜롭고 평안과 기쁨이 넘치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기도 속에서 자녀가 잠을 깨고 하루를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거친 세상으로 나가는 남편을 향해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심정으로 축복의 말로 격려해 주고 정성을 다하는 음식으로 섬긴다면 얼마나 힘이 나겠습니까?
빠듯한 살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아내의 손을 꼭 잡아주며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감동적일까요?
누구나 살아가면서 만나는 고비들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대로, 청소년은 청소년 나름대로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듯한 문제들도 저들에게는 죽고 싶을 만큼의 어렵고 힘든 일처럼 느껴질 수 있을 테고, 어른은 어른대로 견딜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고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축복의 말로 인해 용기를 내고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말은 그대로 되는 힘이 있습니다.
"나는 너를 믿어. "
"하나님께서 너를 돕고 계셔."
"당신은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제가 기도로 도울게요. "
이런 말들이 아직까지 쑥스럽고 어색하다면 자녀의 책가방속이나 남편의 지갑 속에 축복의 말이 담긴 메모 한 장을 남기면 어떨까요?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민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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