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수해로 인한 소식들이 우리를 어둡게 합니다.
우리 주평강 가족들은 비피해가 없으신지요?
이 어두움 속에서도 찬란한 태양은 반드시 온 대지를 비추게 됩니다.
수해로 신음하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어두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가정들마다 안고 있는 가슴이 저려오는 수많은 사연들을 듣습니다.
죽을 것 같고 망할 것 같고 다 끝난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신기하게도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귀한 가정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위대성 앞에 무릎 꿇게 됩니다.
이렇게 노래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문제와 모든 아픔들을 하나님 앞에 들고 나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자신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크신사랑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전기도 끊기고 통신도 두절된 채 고립된 사람들의 밤이 얼마나 두려웠을까를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도 모든 것들이 끊어진 것 같은 위기를 지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능력이 없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고립된 곳에 손이 닿지 않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초라하고 부족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만 있다면 우리는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고자 하는 열망만 품게 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위대한 일을 행하십니다. 지금은 기회의 때입니다.
보장받은 축복을 선포하면서 내 자신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가득가득 채울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해 사랑의 손길을 펼칩시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합시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