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경영자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할 때에는 많은 이들의 기도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집사님가정이 오랫동안 준비한 스튜디오를 오픈 하였습니다.
우리교회에서 해마다 가족사진을 찍어주시는 집사님이십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눈물 뿌려 기도로 준비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미리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놀랍게 축복해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물 붓듯이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교회에 기업인 선교회를 연 이유는 어려운 시절에 사업을 경영하는 모든 사업체들이 하나님이 우리의 경영을 붙들어 주심을 믿고 기도하며 감당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과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밀어주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기업인 몇 분이 모여서 다른 일보다 먼저 선교를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창대케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저는 바라기는 한 개인의 사업체가 아니라 우리 주평강교회의 사업체요,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기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잘 감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모든 성도들도 한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옆에서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모든 성도들의 기업이 날마다 번창하는 축복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각자 개인의 인생이든 사업이든지 계획은 우리가 할지라도 경영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땀 흘리고 수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바른 만남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맙시다.
개업 당일 저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가셔서 축복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계속적으로 모든 기업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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