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꾼이 되십시오.
아직 춥기는 하지만 새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계십니까?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현실에 급급하다보니 다가오는 미래와 꿈을 놓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고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수와 실패가 얼마나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는지 그 가치는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한 것임을 알 것입니다.
저는 이번주간에 중고등부 영적 집회에 잠깐 다녀오면서 늦은 밤에 수고하는 교사들과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몇몇 학생들의 눈동자가 은혜와는 상관없는 것 같아 마치 벽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당장 모두를 해결하려 한다면 말씀을 전하다가도 화가 나서 한 대라도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이 변화되면 세상을 바꾸고 시대의 거룩한 주인공임을 그려봅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주님의 열정으로 감당하는 여러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미래는 없습니다.
성장통이 있기 마련이고 때로는 절망이라는 깊은 터널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로 실망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다가오는 소망의 소리, 미래의 꿈을 바라보십시오.
실수와 실패 뒤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께 여러분의 미래를 의탁하고 최선을 다해 맡겨진 모든 일들을 감당하십시오.
그럴 때에 우리의 생각보다 더 위대한 일들을 감당하는 위대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
2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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