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 같아서 여유를 가져보려고 애를 써봅니다.
쉼도 가져야겠고, 운동 등을 통해서 체력도 보강하고 더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더 친밀한 만남을 통해 더욱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민감한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주중에 교역자들과 노회에서 개최한 축구대회에 참가했는데 운동을 해보니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와 주지 않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았기에 옛날 생각으로 하다가는 부상당할 것만 같았습니다.
기본기가 다져 있어야만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압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기 없이 신앙생활 하다보면 조그만 시험에도 넘어지고 공동체를 어지럽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우리 모든 주평강가족들이 신앙생활의 기쁨과 승리를 맛보아 알기를 기도합니다.
억지로 신앙생활을 하거나, 습관적으로 하기는 하지만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신앙생활입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여러분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으로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신앙생활의 기본기인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 기본을 닦고 그 말씀의 바탕위에 여러분들의 멋진 개인기를 연출하면 최고 멋진 인생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말씀축제의 자리에 꼭 나오십시오.
아무리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 있더라도 말씀축제보다 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축복의 자리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20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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