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3일 동안의 말씀축제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여러모로 애쓰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은혜를 나누신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말씀을 집중하여 들으면서 은혜를 받고 결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주평강교회의 한가족 된 모두를 무리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온통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 시대에 제자 된 우리의 삶을 통해 생명이 나누어지고 떡을 나누는 복된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개척하여 홀로 씨름하던 지하성전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새 성전에서도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라는 기도 제목을 놓지 않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목회하지 않는다면 많은 이들이 모였다 할지라도 아무것도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어가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자가 아닌 무리로 이끌어 간다면 하나님께 책망듣게 될 것입니다.
제자입니까?
아니라면 여러분들을 제자의 삶으로 바꾸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물질입니까? 가족입니까?
권력입니까? 내생각과 계획입니까?
다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말씀으로 채우십시오.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꿈을 이루어 가십시오.
주님과 상관없이 가졌던 자신의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따라가는 복된 제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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