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주의 일에...
김장하느라 집집마다 고생 많으시죠?
교회도 김장을 잘 마쳤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온 교우들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배추가 수북이 쌓여 있었는데 그 많은 것들을 순식간에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협력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봅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새해를 준비하느라 마음이 분주합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많은 일군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생각을 하니 든든합니다.
사실 그동안 홀로 씨름할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하나님이 이길 힘을 주셔서 감당해왔습니다.
이제 귀한 일꾼들도 임직하여 함께 하나님나라를 위해 온 맘을 다해 감당할 수 있게 되어 소망이 넘쳐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정말 멋지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고 싶습니다.
아무리 무겁고 힘든 사역일지라도 협력하여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거뜬히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며 나아가는 우리 귀한 성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좀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역의 변화를 주면서 더욱 열심을 내기를 권면합니다.
힘들고 바쁘고 삶의 의욕도 없어진다면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
2009년!
여러분들과 더불어 더욱 성숙한 교회로 달음박질 하려고 하는데 모두가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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