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뿌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냉잇국을 먹으면서 봄기운을 느낍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땅이 꿈을 노래합니다.
40일 릴레이 기도로 교회에 뜨거운 기도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목이 터져라 부르짖는 소리는 우리 교회를 견고하게 세워가는 뿌리내림의 외침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덕분에 요즈음 말씀준비를 하면서도 심방하면서도 다른 목양사역을 할 때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평강교회에 부어주실 풍성한 은혜가 눈앞에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언제 어디서나 빛처럼 소금처럼 영향력을 드러내고 끝까지 행복을 노래하는 사람은 뿌리가 튼튼한 사람입니다.
저는 우리 사랑하는 주평강모든 가족들이 말씀과 기도의 뿌리 깊은 거목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아도 주님 안에서 뿌리를 깊게 내린 사람은 어느덧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여러분!
여러분들이 거하는 삶의 곳곳에서 생명을 심고, 사랑을 심고, 예수의 능력을 심는 위대한 성도들이 되십시오.
뿌리 깊은 여러분들 때문에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여러분들 때문에 직장과 사업터가 행복한 일터가 될 것입니다.
한탄만 하고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빛으로 소금으로 다가가서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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