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각자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 어떤 이는 강한 느낌,
편한 느낌, 무서운 느낌 등 독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살면서 경험한 삶의 무게에 따라 얼굴색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겠지만,
그 사람의 내면속에서 흘러나오는 향기 때문은 아닐까요?
어떤 분위기가 좋은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가 역겨워서는 안 될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공통적으로 흘러나와야 하는 향기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향기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에게서 향기가 납니다.
저는 이번주간에도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강의 시간마다 저는 보화를 캐내듯 은혜를 누렸습니다.
함께 강의를 듣는 목사님들이 “은혜를 잘 받는 체질인가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강사가 어떤 삶을 살았던, 강사의 나이가 어떻든지,
내게는 그를 통해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부어주시고자 하시는 은혜를 누림으로
내게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내면의 꽃밭을 가꾸어 나가십시오.
자기 생각과 본성의 씨앗들이 불쑥불쑥 자라날 때마다 솎아내십시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생각으로 채우십시오.
예수님 안에서 좋은 말을 배우십시오.
그래서 여러분들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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