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하나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물질을 소유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많은 것을 소유함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나눔이 없는 소유는 불행합니다.
나눔의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요, 부유한 사람입니다.
저는 우리 주평강교회가 많은 것을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생명을 나누는 일은 물론이요,
물질을 통해서도 이웃과 민족과 열방을 위해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나눔은 작더라도 시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크게 하려고 나중으로 미루다보면 오히려 못하게 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점점 창대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참 좋은 것이지만 쓰고 있지 않는 물품들을 통해 장학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호평동 대주아파트 뒤, 미라클 1층에 여러분들이 기증해주시는 물품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누어주기도 하면서 모든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지급하려고 합니다.
의류나 유아용품 등을 기증해주시고 무엇보다도 기도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번 2학기를 시작할 8월에 개소식과 함께 작더라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마침 자원하는 일꾼들을 통해 일을 시작하려고 하오니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부탁합니다.
‘사랑은 나눔입니다.’
문의는 최희숙집사(010-9267-6996)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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