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가득할 것입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7월입니다
그 믿음대로 계속적으로 좋은 일이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실 은혜들을 기대하고 있는데 생가지도 않게 10여 전에 뵈었던 목사님이 찾아오셔서 선지자처럼 축복하고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습니다.
제 마음에 감사로 가득 채웠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도 제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초창기에 우리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오목사님도 농사지은 지리산 감자를 보내오셨습니다.
지금의 저에게는 단순한 감자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 인도해주시겠다는 사인이요, 흔적입니다.
성도의 아파트 담보 제공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세밀하심을 느낍니다.
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사람을 통해서 사용하십니다.
누군가의 사랑, 누군가의 헌신, 누군가의 섬김, 그것은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놀라운 도구가 됩니다.
저는 너무 힘들 때도, 낙망이 찾아올 때도 좋은 일을 기대합니다.
어김없이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상반기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어쩌면 반년동안 장애물을 바라보느라 정신없이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7월에 장애물을 디딤돌 삼아 일어나기만 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가득할 것입니다.
지금은 감사로 가득 채우고 일어날 때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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