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에너자이저입니다
여름성경학교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유치부를 시작으로 영아부가 마쳤고 유년부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도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누리는 복된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방황의 시기를 걷다가도 어릴 때 성경학교에서 들었던 예수님을 생각하며 주께로 돌아오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아십니까?
한번이라도 복음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단 한번일지라도 교회의 문턱을 밟은 아이들은 이미 생명의 씨앗이 심기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섬김과 헌신이 너무나도 소중한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일을 감당하셨습니다.
강단에서 주방에서 이모저모로 애쓰는 여러분들을 뵈니 저도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저는 교회가 양적으로 부흥하면서 개인적으로 섬겨드릴 기회들을 놓치고 삽니다.
그래서 어찌하든지 말씀 속에서 여러분의 영혼을 만지고 일으키기를 원하며 가슴으로 영으로 전합니다.
메마른 가슴으로는 생명의 씨앗이 심기어지지 않는 것을 알기에 철저히 하나님의 마음으로 전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렇지만 개별적으로 권면하고 상담하며 섬겨주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든든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여러분은 위대한 에너자이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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