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뿌리내린 사람
이번 휴가는 기독실업인들의 모임인 CBMC한국대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 다녀왔습니다.
2박3일의 일정가운데 은혜를 사모하며 열심히 강의와 간증을 들으며 지냈습니다.
“하늘에 뿌리내린 기업”이라는 주제로 4,000여명의 씨름하는 경영인들을 바라보면서 가슴이 찡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양주의 CBMC모임을 인도해왔는데 더욱 저들의 모임을 격려하고 축복해야겠다는 다짐이 듭니다.
함께한 이들 중에는 잘되는 기업도 있겠지만 어려운 기업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뿌리를 내리고 다시금 시작한다면 분명 위대하게 사용해주시고 축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인생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늘에 뿌리내린 사람은 당장의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뜻을 묻게 되고 하늘이 주시는 힘을 공급받습니다.
여러분은 뿌리를 어디에 두고 계십니까?
세상에 뿌리를 내리면 염려와 욕심과 교만, 시기와 질투라는 열매가 열립니다.
그러나 하늘에 뿌리를 내리면 평안과 자족과 겸손, 사랑과 화평이라는 열매가 맺힙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우리 주평강교회는 여러분의 삶이 하늘에 뿌리를 내리도록 훈련하고 예배하는 곳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은혜를 체험하고 훈련하여 일터교회로, 가정교회로 가서 영향력을 드러내고 축복해주는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늘에 뿌리내린 하늘사람입니다.
하늘언어로 사십시오.
하늘축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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