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해야 할 일
송편은 드셨습니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셨습니까?
서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배려하면서 지낼 때에 즐거운 명절이 됩니다.
아무리 거창한 일을 한다 해도 거드름을 피우면서 형제의 마음을 실족케 하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없습니다.
서로를 위해주고 격려하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는 것, 이것이 명절에 해야 할 일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호평동에 있는 25개 교회의 연합기도회가 천마산기도원에서 있었습니다.
우리교회 방송팀과 찬양팀의 협조로 은혜로운 기도회가 되었습니다.
호평동에 몇 안되던 교회가 벌써 25개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들입니다.
서로를 세워주고 격려하면서 함께 주의 사역을 감당해야 할 형제 교회들입니다.
우리교회가 막내교회였는데 이제는 많은 교회가 생겨서 형님교회가 되었습니다.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으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은 섬기고 함께 누려야 할 것들입니다.
우리 교회와 지역의 모든 교회를 가슴에 품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발견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
여러분들이 제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최고의 보석입니다.
함께 멋지게 하나님 나라를 여러분들과 마음과 힘을 다해 섬기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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