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십니까?
저는 가족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가족은 서로에게 영향력을 줍니다.
아버지가가 몹시 힘들면 자녀도 힘이 듭니다.
자녀가 아프면 부모도 아픕니다.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한사람만 힘들고 아픈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힘들기 마련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격려하고 도와주는 것이 좋은 가족입니다.
자기욕망에 이끌리어 가족들을 무시한 채 살아가거나
‘왜 그 모양이냐 ’, ‘너 때문이야’ 라고 비난하고 책망하면 그 가족은 깨진 가정입니다.
성탄주간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가족이십니까?
가족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살피고 계십니까?
아니면 자기욕망에 이끌리어 제멋대로 살고 있지만 않습니까?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무엇보다 우리의 욕심과 망령된 행실을 끊고 정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용서와 화해를 통해 끊어지고 상처입은 우리의 영혼을 회복하고 은혜로 채우는 복된 기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고아처럼 방황하지 말고 예수님 품으로 오십시오.
진정한 행복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가족이 되십시오.
저는 요즘 예수님의 보혈로 한가족된 우리가 정말로 행복하고 좋은 교회 이루어가고 싶어서 마음이 점점 뜨거워집니다.
“부족하지만 해 보려고요.”
사역지원을 하면서 가족애를 보여주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뿌듯합니다.
우리 함께 주님 손 꼭 붙잡고 주님이 원하시는 정말로 멋진 가족 이루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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