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 채우라!
전도서3장11절에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누구나 무언가로 채우기를 원한다.
그런데 어느 누구나 자신의 채워짐에 만족함을 누리는 사람들이 없다.
가난할 때는 돈이 채워지면 될 것 같은데 돈이 채워지면 또 다른 허전함이 찾아온다.
명예와 성공 심지어 애정으로도 만족함을 누리지 못한다.
왜일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에 대한 것,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기에 하나님 없이는 만족을 누릴 수 없다.
하나님만이 참 만족을 주신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요, 어리석은 사람이다.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겠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은 목마름과 허전함에 쓰러진다.
2010년에는 먼저 채움의 대상을 분명하게 정해보자.
오직 주님으로 가득 채우라.
주님은 나를 너무도 잘 아신다.
피곤함을 아시고 나의 눈물과 아픔을 아신다.
동시에 해결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시다.
가난이 빈자리인가?
관계의 깨짐이 당신의 빈자리인가?
욕심이 만족하지 못하게 하는 구멍인가?
그렇다면 주님을 생각하라!
주님을 생각하면 은혜가 찾아온다.
주님을 깊이 생각하라!
그리하면 고난이 영광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낙심할 이유가 없다.
자꾸 절망이 찾아오고 불만족이 찾아오면 당신의 영혼이 메말라 있다는 표시다.
헛된 것으로 채우려고 방황하지 말고 주님으로만 채우라.
우리 모두가 주님으로 가득 채우고,
우리교회가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워지는 복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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