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
죽은듯한 가지에 노랑으로 분홍으로 연두빛으로 새롭게 태어나 세상을 아름답게 수를 놓았다.
사람들도 때로는 그저 죽은 것처럼 창백하고, 말라버린 나뭇잎사귀처럼 비실거릴 때가 있다.
끝날 것 같고 사람들이 싫어지고 도망하고 싶어질 때,
한계너머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라.
창조주 하나님만 기억한다면 새롭게 꽃을 피울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좁은 시야를 넓히기를 원하신다.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 삶의 방식과 현장이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자기 뜻대로 안되면 절망하며 헤어 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그때가 새로운 안목을 가질 때라는 것을 기억하라.
고난 속에서 인내하라.
눈물 속에서 기도하라.
아픔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라.
내안에 있는 인간적인 생각들을 다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라.
자신이 옥토가 되기 위해 모든 상황을 밑거름이 되게 하라.
하나님 앞에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확인하라.
내게 주셨던 꿈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결코 쉽게 길을 열어 놓으시지 않으신다.
오직 귀하고 좋은 것으로 인도하실 뿐이다.
비옥한 토지로 만드시는 일에 관심이 있으실 뿐이다.
분명 옥토위에 열매 가득한 인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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