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전도자
너무 바쁘게 살다가 문득 ‘잘 살고 있는가?’를 질문해 볼 때가 있다.
다른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나누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살면서도
어느 때는 나자신 하나도 행복을 누리지 못할 때가 있다.
더 많이 채워지고 더 많이 익숙해져서 행복이 오는 게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주안에서 발견하고, 주안에서 비전을 발견할 때에 찾아오는 선물이다.
왜 행복을 놓치는가?
은혜를 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잊으면 자기의 공로가 드러나고 자기의 공로를 들추면 섭섭함이 찾아온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입은 은혜를 잊으면 빚진 자의 마음이 사라지고 교만이 찾아온다.
알량한 자존심이, 작은 미움이, 사소한 다툼이 하나둘씩 찾아오면 어느새 행복은 저 멀리 물러나 있다.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세상은 온통 후회하는 사람들 물결이다.
그들처럼 방황하고 후회하는 일등만을 위해서 휩쓸려가겠는가?
잠깐 멈추어 서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 조율을 하고 행복을 노래하자.
특별한 사랑으로 불러주신 주의 사랑을 노래하자.
나를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로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나의 주변에서 끊임없는 사랑으로 기도해주고 섬겨주는 이들에게도 감사의 노래를,
그리고 아직도 갈 바를 몰라 후회할 길을 걷고 있는 수많은 이들을 위해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
내일은 후회하는 날이 아니라 행복을 나누는 날이다.
오늘 다시 한 번 은혜를 기억하며 행복을 나누는 행복한 전도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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