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닦으세요.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고통들이 있습니다.
아기 때는 울음으로 배고픔과 불편함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말없이 아픔과 고통을 가슴에 담아둡니다.
그러다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람을 피하며 혼자만의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탓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믿을 만한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사랑하고 깊이 살펴주고 가까이에서 바라봐 주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일평생 살면서 완전한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지위가 높아도, 심지어 인품이 뛰어나도 누구나 실수하고 실패합니다.
그러나 실패와 실수를 받아주시는 하나님 안에서는 회복이 가능합니다.
지금 울고 계십니까?
눈물을 닦으십시오.
그리고 그토록 들려주셨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이 때가 기도할 때야.”
“널 사랑한다. 널 위해 십자가를 졌어”
“너의 평생에 함께 할 거야”
주님의 말씀으로 일어나십시오.
말씀 안에서 자신을 비추어가면서 순간순간 감당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멋지게 꿈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