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만세!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 속에서 여름사역이 은혜롭게 모두 마쳤다.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이 받은 은혜의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한다.
사람은 누구나 무리 가운데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군중 속에서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분별하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람들이 소리치는 대로 휩쓸려 살아간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분별력이다.
아무리 아우성치더라도 잘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세상의 흐름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인지를 구별하는 것이다.
“요즘 다 그렇지요 뭐.”
“애들이니까 내버려두세요.”
“자기 잘 난 맛에 살면 되지요 뭐”
아이들 뜻대로 다 들어주다가는 아이를 망친다.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라.
또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를 검토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만으로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하지 마라.
가르쳤다면 행함의 본을 보이라.
가난할 때도 풍부할 때도 살아가는 일체의 비결을 보여주라.
건강할 때도 약할 때도 기쁨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라.
오늘 내가 처한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면 내 자녀는 분명 잘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와 교사들이 본을 통해 교육해 나간다면 정말 잘사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해방 65년.
나라 빼앗긴 아픔을 전해줄 세대들이 떠나가고 잊혀져가는 때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뜻을 새기며 인생을 새롭게 조명하며 살아감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하자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은혜 받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저들을 통해 점점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만세를!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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