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시죠?
바쁜 삶속에 만족하고 계십니까?
바쁘다고 윤택한 삶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오히려 바쁜 삶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잊고 사는 경우를 봅니다.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오직성경, 오직은혜, 오직믿음으로 구원받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날입니다.
기독교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거슬러 오직 말씀으로 믿음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고 인생이 180도 바뀐 사람입니다.
죽을 자가 살아났고, 죄가 해결되었고, 두려움에서 평안함을 선물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인생의 대전환이 이루어졌음에도 늘 삶에 허덕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살면서 만난 난관들이 마음을 상하게 하고 소망을 끊어버리게 하고
생활고에 바쁘게 살다가 적당히 살아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예수 없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좋아하고 똑같이 타락하고 그렇게 밑바닥으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안에 살 길이 있습니다.
오직 말씀 안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하십시오.
소망이 더디 이루어진다 해도 낙담하지 말고 예수 앞으로 한걸음만 나오십시오.
여러분의 한걸음을 주님이 안으시고 달음질해 주실 주님을 만나십시오.
만족함이 없는 삶의 분주함 속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할 때에 진정한 행복이 다가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