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가라
2011년 우리교회 표어를 아십니까?
“자라 가라”입니다.
자라 간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죽어 있는 것은 자라갈 수 없습니다.
살아있는 우리들이 아름다움으로 자라나 많은 열매를 맺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자라갈 때에 때로는 아픔이 찾아올 것입니다.
때로는 철없는 행동 때문에 후회도 할 것입니다.
갈등도 찾아오고, 시험도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성숙을 향한 아름다운 재료들입니다.
그 재료들을 잘 사용하면 성숙한 열매들이 열립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성숙을 향한 문으로 들어오십시오.
자기중심적인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십시오.
어떤 문제 앞에서도 어떤 삶의 태도로 나아갈 것인가를 판단하십시오.
울고만 있습니까?
도무지 참을 수 없다고 분노하십니까?
갈팡질팡 방황하십니까?
어린아이의 일입니다.
이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고 성숙을 향하여 나아갑시다.
부디 올 12월에는 우리의 자라남을 주님께 감사하는 귀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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