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저는 성도들 가정에 좋은 일이 생기면 너무도 신이 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들리는 좋은 소식들이 저를 얼마나 신나게 하는지 모릅니다.
집을 샀다는 소식도 즐겁고, 사업장을 시작했는데 잘된다는 소식도 반갑고,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행복하고 ......
가족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기뻐하는 가정을 만날 때는 뿌듯하고, 어려운 일들도 주안에서 넉넉히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면 감사가 넘쳐납니다.
그리고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성도들 가정에 넘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럴진대, 주님은 얼마나 우리가 풍성함을 누리기를 원하실까요?
풍성한 삶을 소망하십니까?
그렇다면 풍성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살아가면서 나를 이끌어주고 답을 가르쳐 줄 누군가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 앞에 어려운 일들을 풀 방법도 알고 싶고, 어떻게 사는 게 좋을지 물어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아무리 좋은 말을 해주어도 그 말대로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듣고 많이 안다 해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에 풍성함은 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이모저모를 통해 가르쳐주시는데 순종하지 못함으로 인해 누리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순종하는 일입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제대로 사는 것, 이것이 풍성함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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