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할 수 있습니다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누구나 이 노래를 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밤낮으로 애쓰며 고생하셨던 부모님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제대로 섬겨드리지 못한 아픔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어쩌면 부모님과의 일그러진 관계 때문에
평안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탓일 수도 있을 겁니다.
풍수지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효도하고자 할 때에 이미 부모는 돌아가셔서, 효행을 다하지 못하는 슬픔을 말합니다.
부모님이 계십니까?
효도할 기회가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번 어버이주일에
사랑하는 주평강 모든 가족들이 행복을 찾는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버이와의 관계가 막히면 답답함이 잇습니다.
부모님은 자녀를 너그럽게 대해주고, 자녀는 후회없는 섬김으로 다가가서
막힌담이 열리고 평안과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받는 우리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서툴게 시작해도, 잘 안되도 시도하면 주님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부터 효도는 시작됩니다.
부양이 아닌 진정한 섬김은 용납하고 받아들임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복음을 들려주십시오.
감사하다고 이야기하십시오.
어리고 철없는 자녀인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