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부친께서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회복하여 퇴원하였습니다.
늘 무섭고 강하셨던 아버지였는데 누워계신 아버지의 모습이 한없이 약해보입니다.
매일 볼에 뽀뽀를 해드리면서 매일 말씀드렸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이렇게 옆에 계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맥추감사주일에 회복되어 너무도 큰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찾습니다.
기쁜 일이 있고 잘될 때 잊지 않는 것, “감사”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때도 잊지 않는 것, “감사”입니다.
관계 속에서 실망이 찾아와도 “감사”의 일들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감사하면 평안이 찾아옵니다.
담대함이 생기고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를 누립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너무나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곁에 있다는 것, 제게는 너무나 큰 감사의 제목입니다.
맥추감사주일입니다.
“감사”를 드리고 “감사”로 회복하는 날입니다.
감사를 외쳐 보십시오.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사랑에 마음을 다해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감사를 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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