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맑음
한 주간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오랫동안의 비는 유쾌함을 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맑음이라면 여유 있게 즐겨볼 만하지 않을까요?
내일부터 여름성경학교와 더불어 결식아동도시락 사역이 시작됩니다.
많은 이들의 땀방울이 흘려질 것 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흘리는 땀방울은 유쾌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의 주인공들이 우리의 땀방울로 인해 잘 자라날 수 있는데
여유 있게 즐기면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우리 주평강교회를 좋은 교회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향해 열려 있는 교회,
오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각기 다른 이들이 모였지만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려고 애쓰는 교회,
자기에게 주어진 은사를 마음껏 드림으로 더 좋은 교회를 꿈꾸는 교회.
그래서 주님은 우리교회에 계속적으로 사람을 보내시고, 더욱 충만케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내일은 좋은 교회를 넘어서 위대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꿈 모두가 위대한 삶이요, 위대한 교회이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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