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족들에게 어떤 사람입니까?
행복을 전해주고 나누는 사람입니까?
늘 긴장감을 안겨주는 사람입니까?
가족 중에 누군가 어두우면 그 가족 모두는 어둡고 침울하지만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가면 환하고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
저는 목회의 현장에서 뜻하지 않는 일들을 종종 만납니다.
실망스러울 때도, 황당할 때도,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떤 상황, 어떤 일 앞에서도 살려낼 길들을 생각합니다.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이 그 사람을 회복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처럼 보듬어주고 등 두드려줄 때에 회복과 치유가 일어납니다.
주님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눈빛으로,
다시 일어서서 걷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십시오.
혹 짜증이 먼저 나고 비판이 먼저 됩니까?
너무 지쳐 있으신 탓입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 앞에 모든 짐을 내려놓고 쉬십시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옆에 여러분이 있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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