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다 해도

그 삶에 만족할 줄 모른다면 감사를 노래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번주간에 3가정의 장례를 집례하면서

큰 은혜와 감사를 보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정해진 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

과연 무엇이 가장 행복한 삶이며

그리고 무엇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면서 부족함, 모자람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다보면

행복은 뒤따라오게 됩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여러분!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오늘 감사로 일어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일들을 감사하고

오늘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하고

앞으로 내게 주어질 귀한 것들을 감사합시다.

감사 다음에 오는 것들은

행복이요, 평안이요, 감사위에 감사요, 축복의 삶입니다.

감사하는 인생에게 주님께서 보너스로 주시는 종합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축복대로인 감사로 다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