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지 마세요.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

간혹 “죽지 못해 삽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

너무나도 애처롭습니다.

우리에게 호흡이 있다는 것은

주를 찬양하며 살아야 하는데

호흡이 있다는 것이 원망스러울 만큼 삶이 힘겹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왜 그렇게 고단하십니까?

삶의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비교하고 욕심부리고, 게으름과 교만함 등등

고단케 하는 것들에 매여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12월입니다.

이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할 시간입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일으켜 보십시오.

삶의 힘겨운 무게 속에서도 영혼의 날개를 펼쳐보십시오.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또 미루면 아쉬움과 후회만 남을지 몰라요.

새해에는 꼭 자신의 소중함을 빛나게 할

행복한 일 한 가지를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