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일꾼입니다.”

여러분은 약은 사람입니까?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계산이 빠른 세상 속에 살아가다보니 약은 계산으로

중요한 것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있는 자리에서 어떤 평가를 받습니까?

‘분위기를 좋게 하는 사람’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을 존중해주고 잘 따르는 사람’

여러분이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의 오늘이 있기까지 옆에서 지지해주고 박수쳐 준 사람들의

응원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때로는 질책과 따끔한 충고를 듣기도 했지만 그것들이

오늘의 좀 더 성숙한 나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감사가 있는 일꾼이 됩니다.

어떤 이는 자신이 리더일 때만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자리에서든지 잘 따르고 존중하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시고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제직학교가 열립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꾼입니까?

주님의 부르심 앞에 신실함으로 나아갑니까?

자신의 꾀와 자신의 생각으로 나아갑니까?

사랑하는 주평강 제직 여러분!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오셨습니다.

소중한 헌신들 너무도 귀하고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2013년 올 한해 더 더욱 주님의 뜻에 합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함께 외쳐봅시다.

“주님! 제가 일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