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살던 권사님이 주님품으로 가셨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섰는데

온화한 영정사진속의 모습이 평안함을 줍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사시던 분!

힘들어 하고 고통 하는 이들에게 천국을 전해주고 싶어 했던 그 한사람이

주님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옆에 있는 환우들에게 복음을 전해준 권사님이야말로

진정한 주님의 친구였고

우리들의 친구였습니다.

한 번 살다가 떠나야 할 인생길에

여러분은 어떤 친구로 살고 싶으십니까?

자기의 이익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고

내가 가진 재능과 주신 힘으로 누군가를 도와주고

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복음을 전해주는

그런 친구가 되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런 친구로 살고 싶습니다.

위로 하는 사람으로,

힘을 주고 축복하는 그런 친구로 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전하는

복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여러분!

우리를 모이게 하신 것은 복음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복음을 위한 이웃이요 친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