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신 꿈으로!

우리주평강교회의 18주년 생일입니다.

돌아보면 감사덩어리입니다.

눈물이 고여서,

사랑이 뭉쳐서

숨겨진 헌신들이 모여서

큰 숲을 이루었습니다.

돌아보니 한 걸음 한 걸음 뗄 때마다

기대도 가득했지만 두려움도 가득했습니다.

주님이 이끄심이 있었고 주님께서 보내주신 여러분이 계셨는데

왜 두려워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뛰어가지 않고 천천히

주님의 뜻을 살피고 있습니다.

저의 손바닥에 새겨놓은 교회를 향한 주님이 주신 꿈들을

여러분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천하려고 손을 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여러분!

다시 교회를 향한 우리들의 헌신을 요청합니다.

우리의 호흡으로, 우리의 재능으로, 우리에게 축복하신 물질로

주님께 초점을 맞추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생일을 기념한다는 것은

세워주시고 인도해주신 주님 앞에서 새로운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정말 멋진 교회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