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되어주십시오.

감사노트가 강단에 올려 진 모습을 보면서

그 감사 위에 감사가 더해지기를 축복하였습니다.

감사주일을 보내면서 베풀어주신 은혜들을 돌아보니

과분한 사랑과 은혜 앞에서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더불어 입은 은혜들을 어떻게 표현할까를 생각하니

제게 맡겨주신 사명 앞에서 더욱 신실한 사역자로서의 삶을 다짐하게 됩니다.

한사람의 일생은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입고 삽니다.

가까이에서는 부모요,

교회지도자들이요,

스승들이요,

친구요,

또 이름 모를 누군가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은 영향력과 은혜들 때문에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누는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어야 할때입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여러분!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십시오.

여러분이 한번 웃어준 미소 때문에

누군가는 살아갈 힘을 얻고

여러분이 진리 안에서 가르쳐준 말씀 때문에

누군가는 비전을 발견할 것이고

여러분이 쓸고 닦아놓은 성전 안에서

누군가는 새생명의 기쁨을 누리며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좋은 교회 이루어가지 않겠습니까?

저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쓰임 받는 신실한 사명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