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리게 될 것들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아니 새날이 다가옵니다.

오늘을 호흡하면서 내일을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내가 있어야 할 자리, 나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그런데 지금 무엇에 두리번거리고 계십니까?

왜 그렇게 마음이 복잡하십니까?

과거의 아픔에 매이고,

현재의 삶의 고단함에 매이고

미래의 불확실함에 매여서

기쁨을 누리지 못하셨다면

새해에는 행복의 길을 선택하십시오.

지금 옆에 있는 이들이 있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우리가 한 해 동안 외쳤던 감사를 따뜻한 미소와 함께 표현하면서

새로운 해를 맞이하십시오.

무엇보다도 주님 앞에 마음을 쏟고 집중하십시오.

지혜와 능력, 권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2014년은 우리 모두가 누릴 축복의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