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설날 당일 강남금식기도원에 갔습니다.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민족에게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담대히 말씀을 전했습니다.

누군가의 쉬지 않는 기도가 있기에

주의 나라가 세워지고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공동체란 무엇일까요?

서로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하여 한 목표를 향해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고

누군가를 도우면서 살아갑니다.

그 속에 때로는 다툼도, 상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절망하지 마십시오.

누군가는 기도를 하고 있고

누군가는 회복을 위해 애를 쓸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해오셨습니다.

이제 마음을 열고 함께 도우며 쉼을 마음껏 누리십시오.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주신 가정, 교회, 민족을 바라보며

소망으로 일어나십시오.